롯데리아는 다음달부터 ‘착한 메뉴’ 11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메뉴’는 버거류 3종, 디저트류 4종, 드링크류 4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된 실속형 메뉴다. 세트로 구성되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각각의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롯데리아 제공

‘착한 메뉴’는 롯데리아의 기존 제품과 신제품으로 이뤄졌으며 햄버거에는 오징어버거, 포크커틀렛버거가 정식 운영 제품으로 도입됐다. 또 신제품 미트포테이토버거까지 총 3종을 2000원에 판매한다.

디저트 제품에는 콘샐러드, 선데이 아이스크림 2종, 신제품 어니언링 등 4종의 제품을 1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드링크류에는 콜라, 사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티 4종이 포함됐으며 각 1000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착한 메뉴는 착한 점심에 이어 24H 모든 시간 동안 착한 가격의 메뉴를 고객이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