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50플러스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인재 삼성카드 디지털본부 부사장과 이경희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0플러스재단은 2016년 4월 설립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으로, 50플러스세대를 위한 교육, 상담, 일자리, 복지 등의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설립된 종합지원 기관이다.

삼성카드는 50플러스재단을 후원하고, 삼성카드의 세대공감 커뮤니티 서비스인 '인생락서'를 통하여 글쓰기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천 개의 자서전 스토리, 부모님 응원 편지, 자녀의 꿈 응원 편지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와 인생락서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베이비 스토리', '키즈곰곰',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CSV 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CSV 경영이란 기업의 단순한 이윤추구 단계를 넘어 사회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각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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