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생술집'에서 김지우가 출산 소감과 함께 둘째 임신의 부담감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김호영, 김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김지우는 "출산은 남자들이 중요 부위를 맞았을 때보다 훨씬 아프다"고 출산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51시간의 진통을 견딘 뒤 남편 레이먼킴에게 "오빠가 불쌍하다"고 말한 김지우. 출산 이후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꼈다는 김지우는 "이 감정을 평생 느끼지 못할 남편이 불쌍했다"고 벅찬 출산 소감을 전했다.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다만 둘째 임신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었다. 김지우는 "꼭 둘째가 있어야 하나 싶다. '둘째 낳으라'는 소리를 하루에 열 번도 넘게 듣는다"며 "심지어 동네 할머니에게 혼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지우는 "둘째를 낳으려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 않나. '내가 또 (뮤지컬을) 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아이를 두고 밖에 나가 일하는 것 등이 마음에 걸린다"라고 고충을 토로, 워킹맘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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