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이유 밝혀졌다…왜?

디지털 게임 유통 업체인 오리진이 배틀필드3 정식 게임을 무료로 배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 게임 개발사 EA는 오리진 스토어를 통해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1인칭 슈팅게임인 배틀필드3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오리진 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오리진이 무료 배포하는 배틀필드3는 1인칭 슈팅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전쟁 게임이다.

오리진 관계자는 이번 배틀필드3 무료 배포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즐거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게임 목록에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오리진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아주 환상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진 스토어에서는 기존 1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던 배틀필드3 정식판 PC게임을 무료로 배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배포, 확장팩도 무료” “오리진 배틀필드3 어서가서 다운받아야지” “오리진 배틀필드3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