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임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 진행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하고 있는 '현엔아카데미'가 주목받고 있다.

현엔아카데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매월 1회 임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 4월 드론촬영기법 클래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2회가 진행된 가운데 △3D 프린팅 △바르게 걷기 △패션 에티켓 △가상현실(VR) △캘리그라피 △커피클래스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한 여행 꿀팁 등의 다채로운 주제가 이어지며 회차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진행한 쿠킹클래스의 경우, 신청자가 몰린 데다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회 연속 실시하기도 했고, 보다 깊이있고 풍성한 교육을 위해 매 시간 실력있는 전문 강사들도 초빙되고 있다.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이 부족했던 임직원들은 현엔아카데미를 통해 짧은 일정이지만 취미생활도 하고 동료들과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발굴하고 유익한 수업을 제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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