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5월 첫 황금연휴기간인 일요일 오늘날씨는 전국적으로 요란한 봄비가 예보됐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오르지 못해 평년보다 낮겠고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겠다. 강풍과 비 등으로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말날씨 주간날씨 미세먼지 강풍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오늘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보다 낮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특히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시간과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춘천 대전 대구 14도, 강릉 청주 전주 부산 15도, 제주 18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강릉 17도, 대전 청주 부산 19도, 광주 전주 대구 20도, 제주 23도로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일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월요일인 7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전남, 경남, 제주도는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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