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를 어린이를 지킬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고 도시가 건강하다”면서 “건강한 도시는 어린이가 아플 때 돌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도시”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찾아 발달장애 어린이와 부모들을 만난 일을 소개하며 “좋은 도시는 아동복지와 공공의료가 어린이와 가족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도시”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울시가 더 건강한 삶, 더 좋은 도시가 되겠다”며 “그 누구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도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