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올해 어린이날 선물 1위는 완구회사 손오공이 만든 장난감 ‘공룡메카드’가 꼽혔다.

5일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사이트 11번가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결제 거래액 기준으로 인기 장난감 순위를 확인한 결과 공룡메카드가 1위로 올랐다.

2위는 손오공의 소피루비 럭키 박스가 차지했다. 이 제품에는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고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루비워치’, 악기연주를 할 수 있는 ‘멜로디플루트’, 그림 놀이를 할 수 있는 ‘3D 매직패드’, 악기 소리와 리듬이 나오는 ‘리듬탬버린’ 등 다양한 장난감 가운데 세 가지가 들어있다.

11번가는 “여자 어린이 캐릭터 인형인 소피루비와 페어리루 럭키박스가 출시되면서 인형 상품이 올해 어린이날에 새롭게 상위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신한카드가 회원 2000 대상으로 어린이날 자녀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완구류(62%)가 1위에 올랐다.

한편 11번가에서 어버이날 인기 선물로는 하비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