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이날 오전 9시 10분 누적관객수 8,035,356명을 기록,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전날 700만명 돌파에 이은 이틀 연속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 행진으로, 역대 외화 중 종전  기록을 보유했던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무려 3년 만에 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전체 흥행 2위 '신과 함께- 죄와 벌'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중국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단 기간 전 세계 누적 수익 10억 불을 돌파,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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