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TV, 오디오, 게임기 등 실내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최적화된 디지털 무선 헤드폰 MDR-HW300K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소니 MDR-HW300K/소니코리아 제공

MDR-HW300K는 2.4GHz 디지털 무선 기능으로 선 없이도 실내에서 자유롭게 TV나 음향기기와 연결하여 간편하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잡음과 왜곡을 최소화해 고음질의 사운드로 영화나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실시간 채널 선택 기능을 탑재해 다른 디지털 무선 방식 기기와의 혼선을 방지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고자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한 40mm의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박력 있는 저음부터 청명한 고음까지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USB 케이블로 3시간만 충전하면 약 10시간 연속 무선 청취가 가능하다.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