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문래역·5호선 양평역 도보권…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21년) 개통 예정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삼호는 오는 11일 'e편한세상 문래'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문래는 최고 20층, 4개 동, 총 263가구 규모다. 59㎡A(이하 전용면적)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 등 22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 e편한세상 문래 투시도/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 문래는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시 편리하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모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목동점,신도림점), 현대백화점(목동점,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신도림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한다. 또 안양천을 비롯해 도림천과 문래근린공원 등이 가깝고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e편한세상 문래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하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통풍을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편리한 동선을 위해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각 세대 별로 현관 창고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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