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함께 하는 '갤럭시 11'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청용 등 각국을 대표하는 축구스타로 구성된 '갤럭시 11'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이다.

   
▲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갤럭시 S5'와 함께 하는 '갤럭시 11' 캠페인을 국내 소비자들 대상으로 본격 전개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존에서 '갤럭시 11' 캠페인을 소개하는 모습./삼성전자 제공

지난해 12월 최종 선발된 '갤럭시 11' 선수들이 '갤럭시S5'와 '기어2', '기어 핏'을 활용해 트레이닝을 하는 영상이 최근 공개됐으며, 오는 6월에는 '갤럭시 11'이 외계인과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맞춰 이동통신 3사는 20일~6월 30일까지 해당 기간 중 '갤럭시S5'를 구매하고 각 통신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 정보를 등록한 고객에게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청용, 웨인 루니 선수의 모습이 담긴 4종의 '갤럭시 11' 보호 커버 중 하나를 증정한다.

또 '갤럭시 11' 전체 스토리가 담긴 캠페인 영상을 감상한 뒤,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로 공유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고급 정장, 300명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과 소비자들이 갤럭시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축구스타들로 구성된 '갤럭시 11' 대표팀이 외계인과의 한판 승부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짜릿한 순간을 '갤럭시S5'와 함께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