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이돌룸'이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인다. 첫 방송에 대세 그룹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니 90분 특별 편성되다는 소식이 놀랍지 않다. 

JTBC '아이돌룸'은 익숙한 정형돈·데프콘 콤비의 진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 워너원이 출격해 촬영을 마친 가운데, 12일 첫 방송은 90분으로 방송시간을 확대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 사진=JTBC 제공


'아이돌룸' 제작진은 "워너원이 녹화 당시 '최고의 대세돌'다운 예능감을 선보였다"며 "그들의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주기 위해 90분 방송을 결정했다"고 방송 시간을 확대 편성한 이유를 전했다. 즉, 보여줄 것이 많다는 얘기다.

워너원은 녹화 내내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했고, 멤버들 간 환상적인 호흡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궈놓았다는 후문이다. 최초로 공개하는 개인기를 대방출한 것은 물론, 두 MC '돈희-콘희'(정형돈-데프콘)와의 호흡도 척척 들어맞아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아이돌룸'은 JTBC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오후 4시 40분 1화 워너원 편으로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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