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대전시 한 주택가에서 LPG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8일 오후 7시 2분께 대전시 서구 갈마동 한 주택가에서 도시가스 연결공사 중 임시로 연결해 놓은 LPG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장 50m 인근 학원의 유리창을 비롯해 모두 네 가구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주민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소리에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지만,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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