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전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세 연하인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 홍경민 결혼, 상대는 10살 연상의 해금연주가/마루엔터테인먼트

이 매체는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최근 상견례를 마쳤고, 10월 또는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해금 연주를 펼쳤다.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이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노래 외에도 라디오DJ·뮤지컬·드라마 등을 소화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드려요”, “홍경민 결혼, 드디어 가는구나
“, “홍경민 결혼,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