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판매량,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높은 증가세 기록
   
▲ 천연가스 판매실적(단위 : 만톤)/자료=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274만2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6.3% 증가한 139만2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총 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에 기인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한 135만톤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발전용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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