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전용면적 59~149㎡ 2355가구 대단지 주상복합
지하철 1호선 화서역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단지 앞에 초·중·고 위치
   
▲ 대우건설이 분양에 들어가는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 제공=대우건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대유평지구 2-2블록에 들어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9㎡ 2355가구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며, 대유평지구 도시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KT&G의 연초제조창 부지였던 대유평지구는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는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인근에 성균관대와 경기대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됐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의 쇼핑시설도 있다. 의료시설로는 경기도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푸른도서관, 친환경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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