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0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9일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이브 서버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배그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은 접속 및 플레이 등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에는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 사진=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이뤄질 예정으로, 점검 이후 캐시 메모리가 초기화된다.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현상들은 다음과 같다.

1) 과거에 로그인했었지만, 다시 로그인하라는 화면이 출력될 수 있다. 이 경우 "Reconnect" 버튼을 누르면 해결 가능하다.

2) 매칭 시도 시 매칭 실패 오류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다시 매칭을 시도하면 된다.

3) 플레이어 이름이 #unknown으로 보이는 현상이 매우 희박하게 발생할 수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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