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뉴스룸'에 초대된 김남주가 안나경 앵커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남주가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아 열연한 김남주는 이 작품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날 '뉴스룸'에서 김남주는 드라마 촬영 시작 전 안나경 앵커의 도움을 받았다며 "억양,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굉장히 반가웠던 건 요즘 아나운서들도 자연스럽게 발음을 한다는 것이었다. 부담을 덜었다"며 "안나경 앵커에게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아직 약속을 못 지켰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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