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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 결승골에 도움…토트넘, 뉴캐슬 1-0 꺾고 챔피언스리그 출전 확정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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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5-10 0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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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님이 토트넘을 다음 시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이끈 골에 귀중한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케인이 결승골을 터뜨려 얻은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22승 8무 7패, 승점 74를 기록해 리버풀(20승 12무 5패, 승점 72)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최소 4위를 확보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확정지었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패한 뉴캐슬은 11승 8무 18패(승점 41)로 그대로 10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원톱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무사 시소코와 빅터 완야마가 자리했고,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헌, 다빈손 산체스, 키어런 트리피어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뉴캐슬에서는 드와이트 게일, 아요세 페레즈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손흥민이 전반 4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하며 토트텀 공격에 시동을 걸었다. 9분에는 에릭센의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이 나왔다. 반격에 나선 뉴캐슬은 전반 13분 존조 셸비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혀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뉴캐슬이 전반 중반 자말 라셀레스의 위협적인 헤더, 게일의 단독 찬스 등으로 토트넘을 괴롭혔지만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좋은 기회에서 시도한 슈팅이 빗맞는 등 제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전반전은 두 팀 다 득점하지 못하고 종료됐다.

후반 이른 시간 토트넘이 선취골을 뽑아냈다. 후반 5분 델레 알리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 있던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은 오른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은 수비수 4명이 밀집된 사이로 절묘하게 케인에게 다시 패스를 연결했다. 이 볼을 케인이 논스톱 슈팅으로 뉴캐슬 골문 오른쪽 모서리에 꽂아넣었다. 

손흥민의 리그 6호(시즌 11호) 도움, 케인의 28호 골이었다.

토트넘이 한 골을 넣고 앞서가자 경기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다. 뉴캐슬은 페레즈와 게일을 중심으로 만회를 노렸고, 토트넘도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추가골 욕심을 냈다.

뉴캐슬로서는 후반 26분 제이콥 머피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에서 머피의 슛이 빗나간 것이 가장 아쉬웠다.

토트넘은 선수 교체 카드를 잇따라 빼들며 적절하게 시간을 활용하면서 수비를 보강했다. 손흥민이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고, 이후 토비 알더바이럴트, 대니 로즈가 교체 투입됐다.

양 팀의 공방에도 골은 더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토트넘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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