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오는 7월 11일까지 10주간 고객 추천을 받아 선정한 전국 면 맛집에서 이색 투자설명회 '비대면 투자미식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KB증권이 추진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추첨으로 선정한 고객 20여명을 유명 면 맛집으로 초청해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식사를 하면서 KB증권 금융전문가와 금융시황, 해외주식, 종목상담 등 투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KB증권은 또 이벤트 신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체 제작 프로모션 상품인 '비대면(라면)&추천주 세트'를 제공한다. 직접 면 맛집을 추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을 추첨하고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첫 번째 투자미식회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림면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한 고객은 "비대면 서비스를 재치있게 면 요리에 적용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어 참여했다"며 "맛집 탐방을 하면서 유용한 투자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은 "KB증권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온라인 고객과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와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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