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25층 9개동 777가구…2020년 11월 입주예정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777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89가구를 비롯해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 등 93%가 85㎡ 이하 중소형이다. 

새적굴 근린공원 조성 사업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덕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율량지구와 인접해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내덕 자연시장·청주 성모병원·그랜드플라자호텔·충북학생 수영장·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이 있다.

단지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있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오창 과학산업단지·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기관은 걸어서 통학 가능한 내덕초를 비롯해 주성중·중앙중·율량중·신흥고·대성고 등이 있다.

   
▲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석경투시도/이미지 제공=대우건설


단지는 남향위주의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주택형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G/X클럽·어린이집·푸른도서관·동호인실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880만원 수준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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