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018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2위 LG 3위 롯데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60개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하며 10일 이 같이 밝혔다.

60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 대상인 자산 5조 원 이상 60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그 계열사 2083개사가 포함된다.

2018년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순위 조사 결과, 삼성이 1위, 2위는 LG, 3위는 롯데가 차지했다. 뒤이어 카카오, SK, 두산, 네이버, 한화, 동부, KT, CJ, 농협,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산업개발, 신세계, 현대백화점, 동원, GS, 대림, 한진, 한국투자금융, 미래에셋, LS, 코오롱, 한솔, 현대중공업, 효성 순으로 분석됐다.

또 한국타이어, 넥슨, 한라, 하림, 셀트리온, 메리츠금융, 대우건설, 아모레퍼시픽, 교보생명보험, 부영, SM, 이랜드, 넷마블, 유진, KCC, 하이트진로, 삼천리, 세아, 대우조선해양, 영풍, 태영이 뒤를 이었다.

이어 KT & G, 호반건설, 금호아시아나, 태광, 에쓰 오일, 동국제강, 한진중공업, OCI, 금호석유화학, 한국 GM, 중흥건설 순으로 조사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브랜드평판지수 1위는 삼성이 기록했고, LG와 롯데가 2위와 3위로 뛰어 올랐다”며 “상위권을 지키던 네이버는 부정적 이슈가 급등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하락하면서 7위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018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2위 LG 3위 롯데로 조사됐다./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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