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308가구 중 174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영등포 중흥S-클래스' 아파트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중흥이 서울에서 처음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이다.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24~84㎡ 308가구이며, 이 가운데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되며, 55㎡형과 84㎡B형은 실거주와 임대소득이 가능한 '부분임대'로 설계됐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이며, 인근에 코스트코 양평점과 롯데마트 양평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 당산공원과 안양천도 인근에 있고, 주변에 초·중·고도 있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된다.
   
▲ 중흥토건이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 투시도/이미지 제공=중흥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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