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5층 596가구…세교1지구 마지막 분양
4베이 구조이며 1호선 오산대역 걸어서 이용 가능 거리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1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5월 중 분양한다.

세교1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596가구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67㎡ 94가구와 77㎡ 181가구, 84㎡ 321가구이며, 4베이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세교1지구는 교통·교육·편의시설·공원 등을 갖춘 완성형 택지지구로 2004년부터 조성이 시작돼 이미 18개 단지 1만5000여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 세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세교1지구 동쪽으로는 필봉터널이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오산대역은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거리이며,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M버스)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세미초·매홀중·매홀고 등 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이다. 단지 건너편으로는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해 필봉산, 아래뜰공원 등이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현장 앞 오산시 외삼미동 15에 마련된다.
   
▲ 포스코건설이 5월 중 분양 예정인 '오대산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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