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투표율 0.72%...전남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0.7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율은 서울 0.61%(51822), 인천 0.69%(15902), 경기 0.62%(59716)를 각각 기록했다.
 
   
 
 
또 부산 0.53%(15615), 대구 0.53%(1733), 광주 0.76%(8671), 대전 0.68%(8263), 울산 0.65%(5900)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전라남도 사전투표율이 1.36%(21124)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과 대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전국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특정기간을 지정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사전투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전투표소 찾아가야지", "사전투표, 참 편리하네", "사전투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