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가 스케이트를 벗고 하이힐을 신었다. 빙판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델같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유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하이힐을 신고 개량된 발레복 같은 하늘하늘한 의상을 입고 피겨스케이팅 동작을 취하고 있는 민유라는 요정과 다름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 사진=민유라 인스타그램


재미동포인 민유라는 지난 2월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로 알렉산더 겜린과 짝을 이뤄 출전, 한국 아이스댄스 최초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민유라는 밝은 표정과 매력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민유라는 지난주에 이어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올림픽 출전 뒷얘기를 전하며 예능감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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