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나무와 꽃 등이 어우러진 자연 휴게공간 ‘마리오아울렛 가든’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마리오 광장, 마르페 광장, 옥상정원 등 매장 내외부에 단풍나무, 느티나무, 라일락나무 등 나무 1000여 그루와 칼랑코에 꽃 1060여 송이를 심은 휴게 공간이다.

   
▲ 마리오아울렛 제공

또 금붕어가 헤엄치는 미니 연못 14개를 곳곳에 배치해 자연 느낌을 더했으며 테이블 40개와 의자 135개도 추가로 설치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다양한 나무와 꽃, 미니 연못, 의자 등이 완비된 도심 속 자연공간 ‘마리오아울렛 가든’의 오픈으로 방문 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해 5500여개의 단추로 제작된 사과 모양의 조형물과 옷을 모티브로 제작된 높이 5m의 예술 조형물을 설치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