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은 지난 23일 상장 업무를 수행할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로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NS쇼핑의 최대주주는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홀딩스로, 하림그룹과 NS쇼핑은 지난달 21일 주관회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주요 증권사들에 송부했다.

   
 

이후 증권사들로부터 접수 받은 제안서를 바탕으로 숏리스트를 선정해 지난 20일 최종 주관회사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한 바 있다.

NS쇼핑에 따르면 금년 8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해 연내에 상장할 계획으로 주관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상장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또 NS쇼핑은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소 7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했고 금번 상장 시 공모규모는 약 17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