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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며 인문의 향기를 느끼다…경북 영양 밤하늘 산채인문기행
승인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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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5-11 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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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문상진 기자]별들과 달빛을 보며 문인들의 발자취를 그리고, 백두대간의 청정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인문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북 영양군 주최 이야기경영연구소 주관으로 빛 공해 없는 밤하늘과 제대로 된 산나물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인 '2018 영양 밤하늘산채인문기행'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회 1박2일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일정은 1차  5월26일(토)~27일(일), 2차  6월23일(토)~24일(일), 3차 9월 8일(토)~ 9일(일), 4차 10월13일(토)~14일(일)이며 40명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주요 방문지는 밤하늘보호공원(반딧불이천문대), 장계향문화체험관, 두들마을, 주실마을, 영양산골형제농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첫째 2015년 IDA(국제밤하늘보호협회, International Dark 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빛 공해 없는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의 아름다움을 본다.

두번째는 조지훈 시인의 고향인 주실마을과 이문열 작가의 두들마을을 둘러보며 최고의 문학작품이 탄생된 자연환경과 문인의 체취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갖는다. 셋째, 정부인 장계향이 146가지 음식조리법과 60여가지 가양주 담그는 법을 소개한 17세기 요리서인 '음식디미방' 조리법으로 만든 전통한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는 백두대간 청정산속에서 명이나물, 곰취, 눈개승마, 산당귀, 산양삼 등을 따며 건강한 식재료인 자연 산나물의 재배과정을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김일권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전공·54)가 들려주는 한국의 별자리이야기는 인문기행의 깊이를 더해준다.

참여자들은 리무진 버스와 장계향문화체험관내 한옥체험관에서 가족단위 숙박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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