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미도가 임신했다. 6개월차 예비엄마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라고 임신한 소식을 직접 알리면서 살짝 불러온 배를 손으로 감싸안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이미도는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고 하면서 촬영 내내 배려하고 응원해준 정지인, 김성용 감독과 스태프,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라고 예비엄마로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한 이미도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구요. 자주 소식 올릴께요~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미도는 1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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