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 측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의 결혼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어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올해 2월 홍경민의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 아리랑’ 녹화 때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한편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전해졌다.

홍경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홍경민 결혼, 벌써 상견례 했구나” “홍경민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