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와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화제다.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올해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어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로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 결정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소식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홍경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홍경민 결혼, 벌써 상견례 했구나” “홍경민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