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악중심'에서 여자친구가 첫 1위의 감격을 누렸다.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걸그룹 여자친구는 신곡 '밤'으로 박효신의 '별 시',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를 제치고 1위로 호명됐다.

여자친구는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것은 처음"이라고 기뻐하면서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두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여섯번째 미니앨범 발표 후 타이틀곡 '밤'으로 벌써 5관왕에 올랐다.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이날 MBC '음악중심'까지 정상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한편 하이라이트의 용준형과 틴탑은 컴백 무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솔로로 돌아온 용준형은 첫 솔로 정규 앨범 'GOODBYE 20's'의 수록곡 '뜨뜨미지근'과 타이틀곡 '무슨 말이 필요해'(Go Away)로 세련된 그만의 무대를 선사했다. 틴탑은 '놀면 돼'와 '서울 밤'으로 칼군무의 진수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 속 컴백을 알렸다.
 
이밖에 드림캐쳐, 크로스진, 러블리즈, 임팩트, 스누퍼, 펜타곤,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형섭X의웅, 벤, 아이즈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로 '쇼!음악중심'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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