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7인의 식객으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30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는 7인의 식객 팀이 테마팀과 배낭팀으로 나뉘어 중국 여행을 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 7인의 식객 김유정, 먹방으로 첫 예능데뷔/MBC

이날 김유정은 중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상큼한 미소로 출연진들을 소개하며 MC로서의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처음 맛보는 중국 음식도 거리낌 없이 흡입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여행 중 뱀이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다른 남자 출연진들과 사뭇 다른 침착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 혹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한편 김유정의 첫 예능 신고식은 30일 밤 10시 ‘7인의 식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방송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7인의 식객 김유정, 기다리고 있다”, “7인의 식객 김유정, 재미있겠다”, “7인의 식객 김유정,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