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시구를한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미모의 아내까지 관심을 모았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아역배우 홍화리가 시구에 나서 예사롭지 않은 투구 폼을 보였다.

홍화리는 두산 주장 홍성흔의 딸로 현재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한 아역배우다.

   
▲ 새로운 시구여신 홍화리, 타고난 우월유전자 인증/해당영상 캡처

커다란 눈망울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까지 깜찍한 인형미모를 뽐낸 홍화리가 홍성흔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홍성흔 아내와 홍화리가 함께 홍성흔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홍성흔 역시 미남 선수로 꼽힐만큼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데다 관중석에서 포착된 아내 역시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잡아 끈 바 있다. 미남미녀 아빠 엄마를 쏙 빼닮은 홍화리였다.

이날 홍화리는 시구에 앞서 "선수들 다치지 않고 경기 하셨으면 좋겠다"는 깜찍하고 대견한 말을 남겼고 이를 홍성흔은 뿌듯한 아빠미소로 바라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씨도둑은 못한다고 배웠습니다”, “홍성흔 딸 홍화리, 우월하다”, “홍성흔 딸 홍화리, 엄마닮았구나”, “홍성흔 딸 홍화리, 대박이다”, “홍성흔 딸 홍화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