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최고 책임자가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 등 외신들은 12일(현지시간) "IAEA는 이날 테로 바리오란타 안전조치 사무차장이 사임했으며, 과거 이란 핵사찰의 책임자였던 이탈리아 전문가 마시모 아파로가 잠정적으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바리오란타 차장은 2013년 10월부터 이란의 핵합의 이행 감시 업무를 해왔다. IAEA는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며 바리오란타 차장의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