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인프라 확대 통한 고객 접근성 향상·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지속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14일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성동정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성동정비센터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총 면적 662m²(201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총 7층 규모로 15개 스톨(Stall: 정비공간)을 갖추고 있다.

   
▲ 쌍용자동차는 14일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성동정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차


성동정비센터는 총 18 명의 전문 정비인력을 확보해 연간 1만2000여대의 보증 및 일반수리가 가능하며, 우수한 정비인력과 함께 판금·도장과 기능작업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층은 전체가 고객 휴게실로 이루어져 있다.

쌍용차는 고객만족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전국에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정비센터, 지정정비공장,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뛰어난 정비역량을 갖춘 성동정비센터 개소로 성동 및 인근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쌍용자동차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인프라 확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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