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김유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해금신동' 스펙·경력 보니..."엄청나네"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신부 김유나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경민보다 10살 아래인 김유나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료를 졸업한 재원으로 중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해금을 공부했다.

학창시절부터 재능이 뛰어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고,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 홍경민 김유나 결혼/사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


한편 한 연예스포츠 매체는 30일 오전 가수 홍경민이 10세 연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올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민과 김유나 두 사람은 가수와 연주자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 3월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했다.

당시 홍경민과 송소희는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한국의 리키마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가수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경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결혼,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홍경민 결혼, 10세 연하 예비신부 부럽다” "홍경민 결혼,  가을에 결혼하는구나"  "홍경민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