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 산케이신문이 “미국이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한 후 아시아, 유럽, 중동의 동맹국과 함께 이란에 압박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케이신문은 “미국 국무 부장관은 지난 9일 아키바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이란의 위협’에 관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향후 일본에 이란에 대한 압력 강화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이란 핵 합의 탈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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