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1분기 호실적 공시 이후 한국금융지주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일 대비 1.59% 오른 9만 5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금융지주우 역시 0.66% 오른 4만 5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9만 6500원, 한국금융지주우는 4만 63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금융지주는 비상장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2065억원을 공시해 작년 같은 분기보다 22.15% 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19.84% 증가해 2355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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