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반도 평화기류 속에서 공동 번영을 꿈꾸는 신경제공동체 시대를 맞아 저평가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상품이다.

정세변화에 따라 국면별 수혜 업종과 업종별 대표주를 발굴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로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과 기업의 재평가(Re-rating)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1999년 설정된 '하나UBS FirstClass에이스 펀드'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으로, 벤치마크는 KRX300지수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45%, C클래스는 선취수수료 없이 연 2.28%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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