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루 “데뷔 일주일, 반응 좋았지만...꼬리표”

가수 이루가 솔직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루의 인도네시아 성공 진출담이 전파를 탔다.

   
▲ 사진출처=MBC 사람이 좋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루는 “처음 데뷔했을 때 일주일은 반응이 좋았지만 일주일 후부터 안 좋기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디오에 출연했지만 DJ가 아버지 이야기를 했고 그때부터 사람들은 '태진아 아들'로만 생각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루 태진아 아들로만 알았지 뭐 솔직히...” “이루 내심 고충이 많았구만” “이루 열심히 하세요 응원할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