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 28)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4일 "맥시마이트를 이달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사진=맥시마이트 페이스북


경찰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고, 맥시마이트는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현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맥시마이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1' 주제곡으로 널리 사랑받은 '픽 미'의 공동 작곡가다. 인기 DJ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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