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수요자 관심 높아
15일 특별공급·16일 1순위 청약·6월 5일~7일 정당계약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금강주택이 지난 11일 인천 남구 도화지구 2-3블록에 선보인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나섰다.

15일 금강주택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 3일간 총 1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도화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최고 29층,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27가구, 74㎡ 94가구, 84㎡ 58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인천 남구에 거주 중인 50대 주부 이 모씨는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여건과 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단지에 관심이 많다”며 “단지 위치를 보니 다수의 학교들이 몰려 있어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 같고 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아이들과 여가 생활을 즐기기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단지 주변으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맞은편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위치한다.

또한 단지는 공원예정부지에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19년에는 단지 가까이 인천합동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금강주택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도화지구 내에서 그간 공급되지 않았던 59㎡ 주택형을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최상층 다락과 알파룸을 통해 소형 면적에도 4개의 방이 구성하도록 설계해 세대 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전체 가구는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도화지구 내 마지막 분양단지인데다 쾌적한 주거 환경, 금강주택만의 특화설계 등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나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통해 청약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3-1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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