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장동민의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양가 도움 없이 모은 3천만원, 시어머니가 시누이 결혼자금으로 빌려달라고 한다면?’을 주제로 공방전이 펼쳐졌다.

   
▲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C 이경규가 김미진에게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질문하자 김준호는 “장동민처럼 질 안 좋은 친구들이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진은 “7년 전쯤에는 대시 있었다가 요즘에는 영…”이라고 하자 개그우먼 김지민은 “김준호가 김미진과 같이 살 때 잔소리가 심하다고 욕을 하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진 김준호, 흥분하는 아빠 마인드” “김미진 김준호, 철통 방어” “김미진 김준호, 장동민 질 안좋대 진짜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