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에서 신곡 ‘행오버’를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내달 8일 오후 7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Jimmy Kimmel Live: Game Night)에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 싸이 행오버/사진=YG엔터테인먼트

한국 시간으로 다음달 9일 오후 1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을 독점 발매한다.

‘HANGOVER(행오버)’는 ‘강남스타일’, ‘젠틀맨’과 전혀 다른 힙합장르로 많은 팬들에게 싸이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이 곡의 작업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행오버 스눕독, 대박이네” “싸이 행오버 스눕독, 스눕독이랑 함께? 최고” “싸이 행오버 스눕독, 완전 기대” “싸이 행오버 스눕독, 강남스타일 처럼 인기 재연돼야 할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