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수' 활용해 유해 균 99.9% 제거
   
▲ 현대렌탈케어가 항균기능을 강화한 '큐밍 안심케어 비데'를 출시했다./사진=현대렌탈케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항균기능을 강화한 '큐밍 안심케어 비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큐밍 안심케어 비데'는 '스마트 자동 살균' 기능을 통해 유해 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시간 마다 '전해수 살균 모듈'이 비데 유수관과 노즐을 살균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 균을 자동으로 없앤다. '전해수 살균'이란 전기 분해를 통해 살균물질을 생성, 세균을 없애는 기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원할 때마다 살균 기능을 쓸 수 있는 '수동 살균' 기능과 항균 기능 변좌, 풀 스테인리스 노즐 등도 탑재했다. 또한 4개월 마다 전문 '케어 매니저'가 비데용 정수 필터와 노즐 팁을 교체해주는 '클린 핸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사용자 사용 패턴을 파악, 미사용 시간에 자동 절전 기능이 작동되는 '학습절전'과 '순간온수 시스템' 등 첨단 절전 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수압과 노즐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고성능 수압펌프 등 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이 제품의 월 렌털료는 2만3900원이다. 제휴 신용카드인 하나큐밍카드를 오는 6월 30일 까지 신규 발급 받은 뒤 전월 30만원 이용 시 월 1만4000원 할인돼 월 9900원에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 발급 받은 고객은 전월 1만원 이용 시 5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월 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큐밍 안심케어 비데'는 높은 가성비와 항균 기능 확대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향후 위생관리 기능이 강화된 직수형 정수기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