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엘이 스페셜 MC가 됐다.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김소현과 인피니트 성규, 엘이 MC로 나섰다.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성규와 엘은 기존 ‘음악중심’ MC였던 샤이니 민호, 방송인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운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성규는 “우리가 누굽니까 으리으리한 의리넘치는 인피니트”라며 “소현 씨를 위해 왔다”고 말했다. 엘은 “로미오가 돼 주겠다”고 전했다.

방송에 앞서 MC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오늘은 스페셜 엠씨가 두 분이나 계시네요. 이따 3시 50분에 ‘쇼! 음악중심’에서 뵐게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연우, 백지영, 인피니트, 전효성, 빅스, 지연, 지나, 팬텀, NS윤지, 정기고, 엔씨아, 에릭남, 틴트, 엠파이어, 미스터미스터, BTL, 베리굿이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음악중심, 본방사수 해야지” “음악중심, 재밌겠다” “음악중심, 컴백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