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소속 가수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면서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되었다"고 장윤정이 임신 4개월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어 소속사는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윤정 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계획과 팬들에 대한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장윤정은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연우 군을 출산했다. 올해 둘째가 태어나면 연우와 네 살 터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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